이날 위촉식에서, 군은 복지전문가와 복지기관 대표자 및 시민단체 참여자 등 총 16명의 대표협의체 위원을 구성했으며 복지전문가인 한서대학교 김윤정 교수를 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참여연대 강희권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인사 구성을 마무리하고 지역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한편, 군과 민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의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의체 공공부문 위원장인 한상기 군수는 “올해로 5기를 맞이한 태안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앞서가는 복지 행복한 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이 행복한 태안’을 만들기 위한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대표 협의체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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