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김민경,진서연에“네 엄마가 우리엄마 죽게 해”라며 바다에 빠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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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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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브의 사랑' 동영상[사진 출처: MBC '이브의 사랑'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2일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연출: 이계준 극본: 고은경) 5회에선 강세나(김민경 분)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자신을 많이 사랑하는 진송아(윤세아 분)의 악혼남인 차건우(윤종화 분)를 집요하게 유혹하는 등 진송아를 괴롭히고 있는 이유가 밝혀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강세나와 차건우는 차건우와 진송아의 웨딩촬영장에서 키스하다 진송아의 여동생인 진현아(진서연 분)에게 들켰다.

진현아는 매우 분노했지만 강세나가 어머니인 홍정옥(양금석 분)이 반드시 스카우트하려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를 비밀로 했다.

그러면서 차건우에게 “강세나와의 관계 깨끗이 정리하고 우리 언니한테 지금보다 100배 잘하라”며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경고했다.

쌍둥이 자매인 진송아ㆍ진현아는 생일을 맞아 차건우와 함께 별장에 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이 별장에도 강세나가 몰래 찾아와 차건우를 찾았고 차건우와 강세나는 바다가 면한 등대 주위에서 자동차 안에서 같이 잠을 자고 말았다.

아침에 진현아가 바닷가를 산책하던 중 차건우와 강세나가 자동차 안에서 자고 있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

진현아는 강세나에게 “구제불능이다”라고 외쳤다. 그런데 강세나는 “내가 진송아 때문에 이러는 것 같아”라며 “홍정옥!. 우리 엄마를 죽게 만든 네 엄마!”라며 홍정옥에게 복수하기 위해 진송아의 약혼남인 차건우를 유혹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진현아는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우리 엄마 모욕하지마”라고 외쳤고 둘은 몸싸움을 하다 진현아는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이에 앞서 강세나가 귀국해 홍정옥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강세나가 홍정옥에게 자신의 어머니가 사망했음을 알리자 홍정옥의 얼굴은 순간 급속히 굳어졌다. 과연 홍정옥과 강세나의 어머니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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