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협, 결혼 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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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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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 화순농협 등 100여명의 다문화여성 참여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전남 농협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초농업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함께하는 협력사업으로 농사에 필요한 영농지식과 현장실습, 한국어공부와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곡성 옥과농협을 비롯해 강진, 남평, 영광, 화순농협에서 100여명의 다문화여성들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과 곡성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은 이날 곡성 옥과 관내 여성결혼이민자 20여명과 멘토 여성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농업교육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한편 개강식에 특별히 참석한 고향 주부모임 서울시지회 임원들은 그동안 적립한 기금으로 농촌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10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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