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황식·윤장현)는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앞두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빠른 소식 및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광주U대회 개막이 임박함에 따른 성화봉송과 개촌식 등 대형 이슈들을 가장 먼저 소셜미디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직위는 대회 중에도 경기정보와 대회관련 속보들을 SNS를 통해 전하고, 선수단 과 자원봉사자들의 인터뷰, 선수촌 뒷 이야기, 문화행사 소식 등을 담아갈 예정이다.
외부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광주지역 관광정보를 담은 ‘누리비 투어 맵’을 제작해 공식 SNS채널을 통해 배포하고, 경기장별로 교통편과 주변 맛 집을 소개하여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 중에는 대한민국 메달 수 맞추기와 경기현장 인증하기 등의 이벤트도 마련한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SNS응원캠페인 ‘아자아자!U대회’도 6월 중에 계속된다. ‘개그콘서트’ 출연자 등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응원영상을 제작하고, 전국 지자체 및 대학에 캠페인 동참을 요청해 전국적으로 U대회 응원 붐을 조성할 예정이다.
송승종 조직위 홍보부장은 "소셜미디어는 광주U대회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이라면서 "더 빠르고, 더 즐거운 광주U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이번 대회가 ‘소셜유니버시아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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