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용현1·4동, 캄보디아에 전달할 중고 의류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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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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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 용현1·4동 통장자율회(회장 전명화)는 2일 캄보디아에 전달할 중고 의류품 1t 가량을 팔복교회에 기증했다.

중고 의류품은 용현1·4동 소속 40여명의 통장들이 지난 4월부터 각 가정을 돌며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등을 수집해 마련했다.

인천 남구 용현1·4동, 캄보디아에 전달할 중고 의류품 기증[사진제공=인천 남구]



문한주 용현1·4동장은 “이번 행사는 재활용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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