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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도 무너뜨린 정창욱, 샘킴 잡고 진정한 1인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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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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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맛깡패 정창욱과 셰프계의 성자 샘킴이 요리대결을 펼친다.

정창욱은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0회 녹화에서 샘킴에게 '드루와 매치'를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주 최현석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정창욱은 유독 샘킴과의 대결에서는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상황.

이에 샘킴은 특유의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대결 요청을 받아들였고, 과연 정창욱이 또 다른 거물 셰프 샘킴을 잡으며 진정한 1인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에 모든 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요리 대결 도중 두 사람은 각자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샘 킴은 "나는 왜 이럴까?"라는 생각까지 했다며 쉽지 않은 대결이었음을 밝혔다.

과연 정창욱은 그동안의 징크스를 깨고 샘킴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었는지는 오늘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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