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동서대 식품영양학과 홍경희 교수, 최주리(2학년), 정은영(2학년) 씨. [사진 제공=동서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동서대는 식품영양학과 정은영, 최주리 팀이 "라면을 부탁해"를 주제로 열린 '제8회 농심 건강한 면요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상금 200만원.
같은 학과 1학년 김현희, 양고은 팀도 예선을 통과해 인기상과 상금 10만원을 차지했다.
건강한 면요리 공모전은 농심 라면과 함께한 스토리가 담긴 레시피를 바탕으로 스토리의 참신성을 중심으로 영양적 가치, 조리 간편성 그리고 상품화 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대상작인 비지우육은 농심 제품과 어울리는 맛있고 건강한 메뉴로서 농심 임직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인기상 수상작은 ‘고케면’. 고소한 케슈넛을 갈아 넣어 만든 고소한 견과류 파스타 컨셉의 면요리이다.
정은영 씨는 "이번 공모전 참가를 통해 요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대상작 ‘비지(Busy)우육’과 인기상 ‘고케면’을 포함한 수상작 레시피는 농심 홈페이지
(http://www.nongshim.com/contest)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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