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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포츠 제공]
SBS스포츠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성재-박문성 콤비의 맨유 레전드 매치 중계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배성재 캐스터는 박지성과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를 맺어준 ‘사랑의 오작교’로 잘 알려져 있다. 이후 박지성-김민지 커플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임신 소식 역시 최근 전해졌다.
박문성 해설위원 또한 박지성과 개인적으로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박지성의 은퇴행사를 비롯해 결혼 기자회견 등의 행사 진행을 맡아 중대사를 발표하는 자리를 함께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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