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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5000만 국민에게 기프티콘 쏠 기세? ‘유상무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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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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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5000만 국민에게 나이차 기프티콘 쏠 기세? ‘유상무 잘생겼다’[사진=유상무 페이스북]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개그맨 유상무가 생일을 맞아 검색 이벤트를 열었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이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유상무가 대표로 있는 빙수 브랜드 ‘호미빙’은 유상무의 생일을 맞이해 하루동안 포탈사이트 네이버에 ‘유상무 잘생겼다’를 검색해서 끝자리가 ‘39’인 검색 순번이 나온 모든 사람에게 버블티 나이차 기프티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후 6시 30분 현재 ‘유상무 잘생겼다’를 검색한 사람은 2500만 명을 훌쩍 넘어 산술적으로 4000원 상당의 기프티콘 25만 여 개를 제공해야 한다. 25만개의 가격은 10억 원 상당이며 만약 참여자가 5000만 명을 넘어선다면 20억 원 가량의 기프티콘을 선물해야 한다.

이날 유상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 망했다. 생일이라 잘생겼단 말 듣고싶어서 이벤트 한 건데”라면서 “현재 60만 건(오후 12시 기준)”이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오후 6시 30분 현재 포탈사이트 네이버에는 ‘유상무’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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