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소, "미지의 세계에서 온 엑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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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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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쳐]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난 12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엑소가 출연해 대표곡 '으르렁'을 열창하고 다양한 주제로 입담을 뽐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엑소가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이날 유희열은 엑소에게 “멤버가 여러 명이라 한 두명씩 빠질 때가 많을 것 같다”라고 물었고, 엑소는 “스케줄 때문에 멤버가 한 두명씩 빠질 때가 있다. 그럴 때를 위해 (무대 위 퍼포먼스)버전이 20가지 정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여러 가지 언어로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엑소는 “중국어, 한국어까지 가능하다”고 대답했다.

이날 유희열은 엑소에게 "멤버가 워낙 여러 명이라 한 두명씩 빠질 때가 많을 것 같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엑소는 "사실 멤버가 한 두명씩 스케줄 때문에 빠질 때가 있다. 그럴 때를 위해 버전이 20가지 정도 있다"고 대답해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놀란 유희열이 엑소에 "여러가지 언어로 가능하느냐"라고 묻자 "중국어, 한국어까지 가능하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엑소의 뜻이 뭐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리더 수호는 “엑소플래닛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이름이다”라며 “지구에선 듣도보도 못한 미지의 세계에서 온 엑소”라고 소개해 유희열을 당황시켰다.

이어 유희열은 수호의 말에 “그래서 멤버들마다 초능력이 있는 거냐”고 물었고, 엑소 멤버들은 각각 가지고 있는 초능력을 선보였다. 이에 유희열은 “엑소 되게 좋아했었는데..”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소, 엑소 최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소, 최상의 아이돌은 달라", "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소, 멤버 탈퇴에도 화이팅", "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소,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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