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대응 위해 서울지역 학교에 49억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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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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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교육청은 15 서울교육감 주재로 메르스 발생관련 학교 감염병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학교의 대응을 위해 49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교육청은 30억원의 예산으로 메르스 발생 대응을 위한 손소독제, 위생마스크를 학교에 긴급 지원하고 공‧사립유치원, 보건교사가 없는 14개 학교, 43학급 이상 과대 학교에 1개월 한시적으로 보건교사를 배치하기로 했다.

서울시에서 지원한 19억원은 모든 학교의 추가 방역소독비와 비접촉식 체온계의 긴급 추가 구입에 사용하도록 했다.

또 모든 학교에서 신속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추가소독과 매일 모든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발열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학교 단위에서는 학교장을 반장으로하는 메르스 대책반을 계속 유지하고 학교 감염병 계기교육을 실시해 병원 출입 등 보건 관련 생활문화를 개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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