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멀티형 키즈 아쿠아슈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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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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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밀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밀레가 멀티형 키즈 아쿠아슈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2종은 '샤크'와 '스타론 AQ'다. 200mm 기준으로 200g이 채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와 우수한 착화감,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샤크는 앞코 부분에 보강 소재의 토캡을 덧씌워 울퉁불퉁한 지면 환경에서도 발가락 부상을 입지 않도록 했다. 신발 측면에 통풍구를 마련해 발의 열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해주며, 벨크로 테이프를 적용해 어린이 혼자서도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평상시에는 물론 가족 휴가철 계곡 물놀이나 바닷가에서, 혹은 장마철 레인슈즈로도 적합해 활용폭이 넓다.

스타론 AQ는 아쿠아슈즈 본연의 기능에 워킹화 콘셉트의 기능과 디자인을 접목했다. 중창 부분에 특허를 출원한 야광 기술인 파스플러를 적용해 장시간 자체 발광해 기존의 어린이 야광 워킹화보다 탁월한 지속력을 자랑한다. 갑피 전체에 고밀도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이 우수하며, 특수 필름을 코팅해 보행 시 더욱 부드럽고 가벼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밀레 용품기획본부 이병길 부장은 "안전하고 시원하게 신을 수 있는 어린이 아쿠아슈즈에 대한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휴가철 내내 다양한 활동을 겸할 수 있는 멀티형 키즈 아쿠아슈즈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샤크와 스타론 AQ를 발빠르게 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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