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8개 해수욕장 수질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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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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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내 해수욕장 수질이 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을 앞두고 있는 도내 8개 해수욕장(격포, 상록, 고사포, 모항, 위도, 동호, 구시포, 선유도)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해수욕장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 됐다고 밝혔다.
 

▲부안 격포해수욕장[자료사진]


이번 조사는 해수욕장 개장 전 대장균, 장구균 등 2개 항목에 대한 조사 결과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 중이나 폐장 후에도 해수욕장 수질관리를 위해 수질 조사를 계속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해수 수질 및 위생은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건강상 중요한 문제가 됨에 따라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예방에 주력 할 것"이라며 "개장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쾌적한 휴양지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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