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 첫 '의정모니터단·대학생기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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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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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모니터단 17명, 대학생기자단 12명 위촉

광산구의회는 30일 3층 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17명, 대학생기자단 1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사진=광산구의회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는 광산구의회 출범이래 처음으로 ‘의정모니터단과 대학생기자단’을 출범시켰다.

광산구의회는 30일 3층 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17명, 대학생기자단 1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 의정모니터‧대학생기자단의 전문적인 활동을 위해 강성관 오마이뉴스 기자를 초청해 ‘뉴스의 가치, 기사의 기본요소, 기사쓰기 요령’ 등에 대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영순 의장은 "지역의 현안과 의정활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이 기대된다"며, "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에 기초를 두고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모니터단에 위촉된 김정오씨는 "광산구 주인의 자격으로 의정모니터 활동에 임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고, 대학생기자단 오예슬양은 "광산구민을 대표해 대학생기자 활동의 뜻 깊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내비췄다.

의정모니터단과 대학생기자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주민과 생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의정에 반영할 참신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제안하고, 각종 모니터링과 기사 제보 및 의정활동을 구민에게 신속‧정확하게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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