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5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주변에서 30여분 동안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이는 앞서 새누리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오는 6일 본회의에 출석하되, 국회법 개정안 표결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데 따른 것을 비판하기 위함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 대표를 비롯해 신경민 서울시당 위원장 등 새정치연합 최고위원들이 나서서 시민들에 '여당의 표결 참여' 여론 환기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오후 3시엔 같은 장소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피해 지방자치단체장 정책간담회에 참석, 이종걸 원내대표, 강기정 정책위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함께 메르스 피해에 따른 지자체 실태와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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