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병은 쥐나 다람쥐 등 설치류의 몸에 붙어있던 참진드기가 더워지는 5~7월 초여름에 사람에게 옮겨붙어 피부를 물면서 전파되는 병으로 알려졌다.
감염 매개체 대부분이 가축이다 보니 농축산업이나 도축업 종사자들이 고위험군에 속하며, 전문가들은 이 같은 진드기 매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아직 없는 만큼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ABC의 한 방송에 출연해 라임병 투병 생활을 고백하며 인터뷰 중 울음을 터뜨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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