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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 배출한 수식어만 몇 개야? 마지막회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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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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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맨도롱 또똣'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유연석이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백건우 역을 맡아 열연한 유연석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꽃셰프' '순정남' 등 많은 수식어들을 배출했으며 원망과 슬픔 섞인 절절한 감정연기를 오가는가 하면, 솔직하고 귀여운 모습까지 표현했다.

이정주(강소라)와 아슬아슬한 사랑의 줄타기를 하면서 설레는 심쿵 로맨스를 선보였는데 종영을 한 회 남겨둔 시점에서 둘의 로맨스가 어떻게 끝을 맺을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하얗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같은 얼굴에 큰 키와 태평양 어깨를 장착한 유연석은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단숨에 매료시키더니 '맨도롱 또똣'에서 선보인 헤어스타일과 스타일링은 '현실남친'의 모범답안으로 자리까지 잡았다.

'맨도롱 또똣'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 밤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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