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괜히 피곤하게 굴지 말고 박근혜 세력은 탈당해 '도로 민정당'으로 가고 비박 세력은 '신YS 세력'으로 뭉치고 비노(비노무현) 세력은 '신DJ(김대중) 세력'으로 재편해 친노(친노무현) 세력과 갈라서면 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그래서 결국 내년 총선이 신4당 체제가 되면 총선 구도가 신 87년 체제로 회귀하면서 대선 구도의 변화도 예측된다"고 주장했다.
이는 친박과 비박, 친노와 비노가 각각 정당을 만들어 4당 체제로 총선과 대선을 치르자는 정계 개편론을 주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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