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8일 오전 재난위험시설인 서울 서대문구 소재 금화 시범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하절기 태풍·호우 등으로 노후 건축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금화 시범아파트는 2007년 재난위험시설 E등급으로 지정돼 지난해 6월 88세대에 대한 이주완료 및 봉쇄조치가 이뤄진 곳이다. 이번 방문은 태풍·집중호우로 인한 노후 건축물 붕괴 등 재난취약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황 총리는 이날 수행한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에게 “붕괴우려가 있는 건축물에 사는 거주민이 퇴거를 거부하는 경우에는 설득과 함께 필요한 안전조치도 충분히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전처와 관계부처는 노후아파트 뿐만 아니라 여타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실제 현장에서 안전이 제대로 확보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황 총리는 "'안전은 현장이다'라는 자세로 총리가 각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현안을 챙겨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분야별 안전대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각부 장관들이 책임지고 소관별 안전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금화 시범아파트는 2007년 재난위험시설 E등급으로 지정돼 지난해 6월 88세대에 대한 이주완료 및 봉쇄조치가 이뤄진 곳이다. 이번 방문은 태풍·집중호우로 인한 노후 건축물 붕괴 등 재난취약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황 총리는 이날 수행한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에게 “붕괴우려가 있는 건축물에 사는 거주민이 퇴거를 거부하는 경우에는 설득과 함께 필요한 안전조치도 충분히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전처와 관계부처는 노후아파트 뿐만 아니라 여타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실제 현장에서 안전이 제대로 확보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분야별 안전대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각부 장관들이 책임지고 소관별 안전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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