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한국주얼리페어' 전시장에 통관팀 지원…"통관·반송 즉시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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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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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석전시회 현장통관…업계 활성화 지원

[사진=아주경제신문DB]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서울세관(세관장 서윤원)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한국주얼리페어’ 전시장 내에서 통관·반송업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한국주얼리페어 개최를 위해 보세전시장을 특허했으며 외국물품 구매자가 수입통관 할 수 있도록 현장통관팀이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통관·반송업무는 서울세관직원 16명으로 구성된 현장통관팀이 맡는다.

보세전시장 제도란 박람회 등의 운영을 위해 외국물품을 장치·전시하거나 사용하는 보세구역을 말한다.

이번 보석 박람회 참가 소비자들은 원하는 물품의 관세를 즉시 납부할 수 있는 등 현장통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윤원 서울세관 본부세관장은 “원활한 전시회 개최를 위한 보세전시장 특허 및 현장 통관 서비스 제공”이라며 “보석·시계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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