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이건 꼭 봐야해’…‘극비수사’ 극장동시 VOD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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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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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극비수사'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인 영화 ‘극비수사’가 안방에 찾아온다.

미디어 플랫폼 곰TV(대표이사 곽정욱)는 14일부터 김윤석, 유해진 주연의 영화 ‘극비수사’를 VOD로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영화 ‘극비수사’(감독 곽경택)는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화로 유괴된 아이를 찾기 위해 형사와 도사가 33일 동안 벌인 사투를 스크린에 담았다. 범죄 찾기에 혈안이 된 상황 속에서 아이를 살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형사 공길용(김윤석)과 사주를 통해 아이가 살아있음을 확신하고 공형사만이 아이를 살릴 수 있다며 사건 해결을 도운 도사 김중산(유해진)이 펼치는 범죄 드라마다.

‘친구’ 시리즈를 만든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충무로의 굵직한 배우 김윤석과 유해진이 열연을 펼친 영화 ‘극비수사’는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280만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하며 꾸준한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 영화는 곰TV에 접속하면 ‘스트리밍’ 또는 ‘다운로드’ 방식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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