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골프화 전문 숍인숍 매장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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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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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강제화]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금강제화가 골프화 전문 숍인숍 매장 3곳을 신규 오픈하며 골프화의 확대 운영에 나선다.

금강제화는 최근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으면서 기능성에 패션성이 가미된 다양한 디자인의 골프화를 찾는 20~30대 젊은 층과 여성 골프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기존 금강제화 명동본점, 강남본점 내에서 운영해오던 골프화 전문 숍인숍을 영등포본점, 대구본점, 부산 서면점 등으로 확대했다.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금강제화의 골프화 전문 숍인숍 매장 5곳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등 해외 브랜드 골프화와 아메리칸 정통 골프 브랜드 PGA 투어의 골프화와 의류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덴마크 슈즈 브랜드 에코의 골프화도 판매를 시작, 200여종의 다양한 골프화를 한 자리에서 보고 구입할 수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국내 골프 인구가 500만명을 넘어서면서 골프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스타일의 골프화를 운영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해 전문적인 골프화 매장으로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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