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이수존 칭다오 총영사, 한중 FTA 중요성 강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24 06: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23일 개최된 한중 FTA 관련 포럼에서 이수존 칭다오 총영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김송매 기자]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한중 FTA는 한중간 무역과 투자의 새로운 질서를 부여하는 중요한 협정이다. 한중 기업인들이 잘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한중 경제관계는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수존 칭다오(青岛) 총영사는 23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국제전시회장에서 열린 ‘한중 FTA 활용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영사는 “이러한 발전을 기업이 소재한 사회와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기업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중 FTA는 한중 기업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 질서이자 제도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은 기업이 소속된 사회와 융화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멘텀”이라고 말했다.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 칭다오시 상무국, 코트라 칭다오무역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수존 칭다오 총영사, 류밍쥔(刘明君) 칭다오시 부시장, 박용민 코트라 칭다오무역관장 등 한중 양국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