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 3차 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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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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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TREE OF SAVIOR)’의 3차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30일 시작하고, 테스터 대상으로 푸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레벨’, ‘클래스(직업)’, ‘퀘스트 진척도’에 따라 알맞은 상대와 ‘파티’를 맺어주는 ‘파티 매칭 기능’과 ‘파티 단위 대전’을 비롯해, 사냥을 통해 수집한 ‘몬스터 카드’로 즐기는 ‘카드 배틀’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편, 테스터를 위한 푸짐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 중 200명을 추첨해 ‘1만 넥슨캐시’를 증정하고, 공식 홈페이지(http://tos.nexon.com)의 ‘테스터 게시판’에 테스트 중 발견한 오류, 개선사항을 제보한 유저 중 3명을 추첨해 고급 노트북을, 200명을 추첨해 ‘트리 오브 세이비어 텀블러’를 선물한다.

이 밖에 ‘클래스 Comm.’게시판에 우수 공략 게시물을 작성한 유저 5명을 추첨해 ‘5만 넥슨캐시’를 지급하고, 3차 테스트에 관한 설문조사를 성실히 작성한 유저 100명을 추첨, ‘1만 넥슨캐시’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정식 서비스 예정인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넥슨이 MMORPG의 명가 IMC게임즈와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규 타이틀로, 동화 같은 그래픽과 80여 종의 개성 있는 클래스 등 방대한 세계관을 제공하는 오픈 월드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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