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주)두산은 31일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이 지주회사 격인 집행 임원에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두산그룹 측은 “박 명예회장이 연세와 건강을 고려해 집행임원 직책을 사임한 데 따른 것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그룹측은 “박 명예회장은 집행임원으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은 하지 않지만, 여전히 명예회장 직함은 유지하며, 주식 보유현황(30만1708주, 지분률 1.15%)에도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두산, 이제는 행동하고 움직일 때두산인프라코어 2분기 영업익 1285억원, 전년 동기比11.7%↓ #두산 #명예회장 #박용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