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박혜수, 과거 양현석 "끼부리는 걸 처음 봐"…무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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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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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박혜수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용팔이 박혜수가 과거 양현석에게 끼부린다는 말을 들었다. 

지난 2월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 유희열 소속사 안테나 뮤직의 트레이닝을 받은 박혜수는 나비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유희열에게 '연기를 해야 한다. 특히 끼를 부려야 한다'는 조언을 받은 박혜수는 평소와 달리 애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 무대에 양현석은 "박혜수가 끼부리는 걸 처음 봤다"며 놀라워하면서도 "아쉬운 건 모션은 상큼한데, 목소리는 어울리지 않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진영 역시 "매 무대마다 느는 게 특별하고, 더욱 안정된 느낌이 있다. 하지만 아직 특별한 무기가 보이진 않는다"고 지적했다.

5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박혜수는 김태현(주원)의 동생 김소현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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