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CEO와 신입사원, ‘하우스 콘서트’로 소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09 10: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CEO 및 임원들이 신입사원과 함께 클래식 연주, 오페라 감상

7일 대학로 하우스콘서트 공연장에서 금호타이어 신입사원 및 CEO, 임원이 함께 하우스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금호타이어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신입사원이 함께 문화생활을 함께하며 소통에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7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하우스콘서트 공연장에서 신입사원을 초청해 ‘금호타이어 하우스콘서트’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올해 7월 금호타이어에 입사한 신입사원들뿐만 아니라 김창규 사장 및 임원들이 함께 참석해 반도네온, 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진선트리오의 연주와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관람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하우스콘서트’ 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 관객들이 연주자를 중심으로 둘러앉아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작은 음악회로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450회 이상의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져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유성 금호타이어 HR담당 상무는 “예술을 소중하게 여기는 금호타이어의 문화를 신입사원들이 체험하게 하고 임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입사원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이 외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금호타이어가 참가하고 있는 모터스포츠 및 레이싱 타이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영암 F1 카트 경주장 카트 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밖에 사회 봉사활동, 공장 및 영업 현장 실습 체험 등을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