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런스, 지난 1년간 620억 벌었다...여배우 수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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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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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헝거게임:모킹제이' 스틸컷]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영화 '헝거 게임'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런스가 전 세계 여배우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여배우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세전 수입을 조사한 결과 로런스가 5200만 달러(약 620억1500만원)로 가장 많았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런스는 '헝거 게임'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헝거 게임 : 모킹제이'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직전 1년 수입이 가장 많았던 샌드라 블록은 최근 1년여 동안 활동이 적었던 탓에 8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는 데 그쳐 13위로 밀려났다.

스칼렛 요한슨은 3550만 달러 수입으로 로런스의 뒤를 이었으며, 멜리사 맥카시는 2300만 달러로 3위에 올랐다.

중국의 '국민 여배우'로 통하는 판빙빙은 2천100만 달러의 수입으로 4위에 자리매김했다. 판빙빙은 세전 수입이 600만 달러 이상으로 집계된 여배우 19명 중 유일하게 비 미국인이었다.

이 밖에 제니퍼 애니스톤(1650만달러)과 줄리아 로버츠(1600만달러), 앤젤리나 졸리(1500만달러)는 각각 5∼7위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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