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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환 입학처장 [한국외대]
이 전형은 서류평가나 면접 없이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계는 국영수사, 자연계는 국영수과를 반영하고, 학년별로 별도의 반영비율은 없다.
한국외대의 교과반영 방식은 세부 교과목 별로 원점수 환산점수와 등급 환산점수 중 수험생에게 유리한 점수를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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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에는 학생부교과전형의 선발인원이 대폭 증가하고 미등록 충원을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만 제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70%+면접30%를 반영한다.
논술전형은 수험생들이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과 사회과학적 사고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는 통합교과형 문제를 출제한다.
논술전형의 출제유형은 지난해와 동일해 파트Ⅰ에서는 2~3개의 제시문(총 1500자 내외, 영어제시문이 1개 포함)을 주고 이를 토대로 2개의 문항(요지파악, 비판평가)에 대한 답안을 작성하도록 한다.
파트Ⅱ에서는 3개의 제시문(총 2000자 내외, 통계 및 도표 자료 포함)을 주고 이를 토대로 역시 2개의 문항(비교분석, 적용추론)에 대한 답안을 작성하게 한다.
2016학년도 외국어특기자전형은 선발인원이 132명으로 지난해 149명보다 소폭 줄었다.
올해에는 공인어학성적과 외국어에세이점수로 선발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단계별 선발방식으로 바뀌어 1단계는 서류평가 100%(3배수 선발), 2단계는 1단계성적 70% + 면접 30%다.
국내외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 및 관련 법령에 의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경우 지원이 가능하고 1단계 서류평가를 위해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자기소개서와 활동보고서다.
자기소개서는 4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고 지원 모집단위와 관련된 외국어 분야의 역량 및 잠재력, 글로벌 소양 등의 내용이 잘 드러나도록 작성하면 된다.
활동보고서는 해당 외국어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활동들을 7개 항목 이내로 기록하고 증빙서류를 A4 20매 이내로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국내고교 졸업(예정)자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 중 우수성을 보여주기에 적합한 내용이 있다면 해당 내용을 발췌해 활동보고서에 담을 수 있다.
면접에서는 전형의 특성상 해당 외국어로 된 제시문이 주어질 예정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및 해당 외국어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지원 모집단위 별로 모집단위 특성에 부합하는 해당 외국어 역량을 평가하게 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하고 영어의 경우 총 7개의 모집단위(서울캠퍼스 5개, 글로벌캠퍼스 2개)에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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