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작곡가 김형석이 출연해 불안정한 수입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김형석은 방송을 통해 모든 돈 관리는 아내가 한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강사 겸 방송인 최진기가 "그래도 아내가 관리했으니깐 지출은 안정적이지 않느냐"고 질문을 건네자 김형석은 대답을 생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구라가 "(아내가 돈을) 많이 쓰냐"고 물어보자 김형석은 "소주나 한잔하자"고 밝혀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이에 김구라는 "체크해 보라"고 넉살을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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