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채널고정] ‘해피투게더3’ 정준하, ‘무한도전’ 가요제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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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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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방송인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을 통해 랩에 도전한 소감을 밝힌다.

8월 27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으로 정준하, 배우 김동욱, 임은경. 최다니엘과 그룹 B1A4의 산들, 공찬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준하는 ‘무도 가요제’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앞서 정준하는 가요제 최초로 ‘랩’이라는 파격적인 시도를 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이날 정준하는 “굉장히 욕을 많이 먹었다. 댓글이 무서웠다”고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정준하는 “상처 주는 댓글도 있지만, 재미있는 댓글도 많다. ‘정준하 랩, 안 들은 귀 삽니다’라더라”며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내공을 선보였다.

오늘의 채널고정 포인트는 정준하의 랩 도전기에 숨은 비하인드. 그는 “빈지노 선생님이 정말 많이 가르쳐 주셨다”며 고마움을 드러내는 동시에, 빈지노에게 사사 받은 랩을 즉석에서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흥이 넘치는 정준하의 래핑에 감흥을 받은 최다니엘 역시 “빨리 접었던 꿈이지만 한때 래퍼를 꿈꿨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 여름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은 오늘(27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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