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범죄 피해자 신변보호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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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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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 (서장 강언식)가 안양시청과 협의해 개인 스마트폰 과 방범 CCTV를 연계한 맞춤형 어플리케이션 「안전도우미 서비스앱」을 전국 최초로 개발, 범죄 피해자 신변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2015년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내실있는 피해자 보호 지원과 신변보호 강화를 위해 신변보호조치 고도화·다양화를 통해 더욱 강화된 피해자 보호체계 구현 추진하고 있다.

안전도우미서비스 앱은 앱 실행시 사용자 위치가 CCTV 관제센터로 전송돼 주기적 위치 파악이 용이하다. 또 방범 CCTV가 스마트폰 사용자 동선을 따라가며 보호하게 되고, 위급상황 시 스마트폰을 흔들면 센터와 현장에 경보음이 울리게 돼 보호자에게 SOS 문자· 위치 전송은 물론 GPS 위치로 신속한 112 신고출동이 가능하다.

경찰은 시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피해자 신변보호를 위한 별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내실있는 피해자 신변보호 조치를 전개 할 방침이다. 

한편 강 서장은 “피해자와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의하여 안전 도우미서비스 앱과 같은 입체적인 신변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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