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감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복지중구”라는 슬로건으로 8회를 맞이한 중구사회복지박람회에서는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등 40여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정보제공과 분야별 체험행사,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공연팀의 모듬북 난타와 일렉트리오 연주, 중구여성회관과 미추홀문화회관 등의 릴레이 공연 및 다양한 체험부스(장애체험, 체지방․골밀도검사, 손마사지 등)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애(愛)물단지 벼룩시장, 축하박터트리기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복지정보와 서비스를 직접 접해봄으로써 복지에 대한 이해를 한층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중구사회복지정책 수립시 보다 많은 주민이 함께하며 행복한 복지 중구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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