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대명레저산업으로부터 감사패 수여

[사진=한국관광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수도권 유일의 관광특성화 대학인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이)가 비발디파크로부터 산학협력 관련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에 따르면, ㈜대명레저산업은 지난 8월 16일 산학협력 관계에 있어 적극적인 협조와 우수한 실습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한국관광대학교에 감사패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명레저산업은 국내 약 30만명 회원 및 7756의 객실을 보유한 대명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계와 동계 방학에는 많은 실습생들이 대명리조트, 특히 비발디파크에서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16일 하계 실습생들을 위한 ‘비발디파크 썸머페스티벌’에서는 한국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 양진욱 학생이 대표로 산학실습 기간 내 평가성적 우수장학금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는 매년 많은 학생들이 비발디파크의 실습에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다.

비발디파크는 관광경영과 재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습 업체 중 하나이며, 현재 상당수의 졸업생들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 졸업생 이재진 주임(소노펠리체 사업부)은 “모교의 후배들이 실습교육에 참여하여 제 몫을 하는 것을 보니 참 자랑스럽다. 하계 기간이 업무량이 많아서 충분한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게 되어 많이 아쉽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는 9월2일부터 24일까지 수시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관광경영과의 모집정원은 총 120명이고, 수시1차 모집에서 75명을 선발한다.

수시1차 모집에서의 성적반영 비율은 내신 및 면접비율 50:50으로 반영하고 최우수 1개 학기를 자동 반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