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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산후조리원․키즈카페 내 식품취급시설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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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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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모와 어린이의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산후조리원과 키즈카페 내 식품취급시설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시·도 주관으로 전국 592개 산후조리원과 484개 키즈카페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산후조리원은 50인 미만의 소규모 시설까지 확대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목적 보관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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