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삼시세끼 어촌편2' 만재도 가는 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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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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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윤계상이 tvN 리얼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2' 만재도행의 마지막 게스트로 합류했다.

만재도로 떠나는 윤계상의 모습이 윤계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sarament_official)을 통해 공개됐다.

윤계상은 3일 오전 목포서 만재도행 배에 탑승했다. 앞서 출발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2박 3일간 함께 지내며 '삼시세끼 어촌편2' 시즌 마지막 촬영을 같이 꾸릴 예정이다. 윤계상의 리얼 예능 출연은 2001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god의 육아일기' 이후 처음이다.

윤계상은 세 사람과 모두 이미 작품을 통해 만난 사이다. 차승원과는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연출 박홍균, 이동윤|극본 홍정은, 홍미란)의 연적으로 만났고, 유해진과는 올해 개봉한 영화 '소수의견'(감독 김성제)에서 찰진 브로맨스 호흡을 맞췄으며 손호준과는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연출 배경수, 김정현|극복 허성혜)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

한편, 윤계상은 최근 jtbc 정통느와르 드라마 '라스트'로 액션과 드라마를 동시에 잡으며 시청자의 큰 호평을 얻었다. 내달 3일 배우 한예리와 호흡을 맞춘 로맨틱코미디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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