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GOT7, 중국 광저우 흔들었다! 팬미팅에 3000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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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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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GOT7이 3000여 관객과 함께한 중국 광저우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GOT7은 지난 10월 31일 광저우에 위치한 중산기념당에서 현지 팬들과 함께한 ‘2015 FAN MEETING IN GUANGZHOU’를 개최했다.

GOT7은 ‘니가 하면’ ‘하지하지마’ ‘Girls Girls Girls’ ‘Playground’ 등을 열창하며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딱 좋아’의 중국어 버전을 최초 공개했다.

웹드라마 ‘드림나이트’의 1억뷰 돌파를 기념한 특별 코너도 마련됐다. 이들은 지난 1월 ‘드림나이트’의 중국 방영에 맞춰, 1억뷰를 돌파하면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걸었고 이번 팬미팅을 통해 실천하게 됐다. GOT7, 배우 송하윤, 미쓰에이 민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이번 팬미팅의 마지막 무대는 6월 발표한 미니앨범 ‘GOT♡’의 타이틀곡 ‘A’였다.

GOT7은 지난 9월 발표한 신곡 '니가 하면'으로 SBS MTV '더쇼 시즌4'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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