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신동미, 종방 앞둔 비하인드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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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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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사진=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조성진 기자 =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세트장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신동미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7일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비하인드 컷에는 촬영장 곳곳에서 포착된 신동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동미는 특유의 반달 눈웃음과 함께 시원한 입매를 과시, 여유 가득한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신동미는 계속 되는 밤샘촬영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현장 곳곳을 누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는 후문.

허스키한 보이스로 묵직한 열연을 펼쳐보이다가도 촬영이 끝나면 금세 장난과 농담을 쏟아내는 신동미의 유쾌한 성격이 지친 현장에 피곤함을 쫓는 활력소가 돼주고 있다는 귀띔이다.

무엇보다 신동미는 극중에서 잡지사 ‘더 모스트’ 편집팀의 왕언니 같은 존재이자 당당한 매력을 가진 커리어우먼 ‘차주영’ 캐릭터로 활약, 걸 크러쉬를 자극하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상태. 하지만 촬영중에는 진지하게 몰입을 보이는 신동미는 카메라 불이 꺼지면 무장 해제된 채 현장 곳곳을 누비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촬영 관계자는 "신동미는 항상 유머러스하면서도 소탈한 매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끄는 일등공신이다. 배우들을 비롯한 스태프들의 사기 충전에 한 몫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미가 출연하는 MBC '그녀는 예뻤다'는 오는 1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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