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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내년 국비 확보 위한 발걸음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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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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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김생기 전북 정읍시장의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김 시장은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된 이후 제출된 예산의 감액 방지와 증액을 위해 관련 국회의원과 국회 부처를 끊임없이 방문하는 등 한 푼이라도 더 많은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쏟아내고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상임위 및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 국회 전문위원 등 폭넓은 인맥을 활용한 김 시장의 국비 확보 활동이 광범위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김 시장의 국가사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명쾌한 설명이 사업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더하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면서 예산 확보의 내실을 기해주고 있다.
 

▲김생기 전북 정읍시장(좌측 첫번째)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정읍시]


이와 관련 지난 20일에는 예산소위 계수조정 위원(이상직·박범계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국회에 반영돼 심사 중인 국기기관 및 정읍시 수행사업 407건 4천383억원이 감액되지 않도록 하고 정읍의 중요사업인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과 내장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신축, 연구개발 특구조성 등 20개 사업 515억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증액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 2016년 국가예산 확보 목표는 4천300억원이다.

시는 “국회에 제출된 예산과 증액분이 국회 예산심사 단계에서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담당 1명이 국회에 상주하면서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국가예산 심사의 동향과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12월 국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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