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임종 못지킨 손명순 여사.."쇼크가 올 것 같아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23 00: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가장으로 확정된 가운데 손명순 여사가 남편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명순 여사는 22일 오전 10시15분쯤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에 도착해 조문했다.

서울대병원 측에 따르면 김영삼 전 대통령은 22일 0시 22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숨을 거뒀다.

손명순여사는 남편인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할 때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씨는 "제가 아침에 좀 말씀을 드리고 왔다"면서 "쇼크가 올 것 같아서 (새벽에 어머니에게 아버지의 서거를 말씀드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임종 못지킨 손명순 여사.."쇼크가 올 것 같아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