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조복래와 두 번째 호흡…많이 의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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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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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윤계상이 조복래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윤계상은 25일 오후 2시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언론시사회에서 "조복래와는 영화 '소수의견'으로 만났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조복래와는 두 번째 호흡이었다. 조복래와 난투극을 2회차 정도 찍었을 때부터 편해졌다. 나한테는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동료 같은 느낌이 있었다"며 "정말 많이 의지했다. 남자 대 남자 케미도 이뤄지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윤계상과 조복래는 '극적인 하룻밤'에서 불알친구로 호흡을 맞췄다.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다. 배우 윤계상과 한예리가 출연한다. 오는 12월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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