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방탄소년단의 신곡 ‘RUN’이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30일 자정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는 발매 직후 타이틀곡 ‘RUN’이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등 6개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로 진입, 현재까지도 각종 차트에서 1위를 비롯한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Butterfly’, ‘Whalien52’ 등 9개 수록곡들도 모두 ‘RUN’을 이어 2위부터 10위 내외로 차트 줄세우기 중이다.
또한 포털사이트에서는 앨범 공개 직후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RUN’이 실시간 검색어 1, 2위를 장악해 방탄소년단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화양연화 pt.2>는 청춘 2부작 중 두 번째에 해당하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RUN’은 불안하고 위태로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앞을 향해 질주하는 청춘의 에너지에 대해 노래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월 2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5 MAMA’에서 신곡 ‘RUN’의 첫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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