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달 30일 용문전통시장에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23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에는 군을 비롯해 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재난통신지원단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군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과 한파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또 겨울철 자연재난(설해) 대비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이 담긴 홍보리플렛과 물품을 배부했다.
신형국 군 안전총괄과장은 "동절기 화재와 안전사고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반드시 예방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해 안전한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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