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 전문 인력 양성 교육기관 지속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04 15: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전국 25개 기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울산발전연구원,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0개 기관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재인증 또는 신규 인증한 후 양성교육을 진행하게 되는 것. 

관광공사는 관광지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전달과 지역마다 특색이 다른 관광지의 이해를 돕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을 평가 검토 후 인증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기관 인증’ 사업을 2012년도부터 시행하고 있으다.

2012년 12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기관 인증을 시작으로 현재 25개 교육기관이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도 2013년 2599명에서 2014년 2789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교육기관 인증 평가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교육과목, 교육시간, 교육시설, 강사 등을 바탕으로 서류평가, 전문가 서면평가, 현장평가 순으로 이루어진다.

한국관광공사 관광인력개발원 이상기 인력양성팀장은 “교육기관의 철저한 검증과 평가를 통해 관광객 및 관광지의 유형과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