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는 자기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는 등 기억을 조금씩 회복한다. 또한 사고 당시 상황도 조금씩 기억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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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월(백진희 분)은 오민호(박상원 분)와 한지혜(도지원 분) 집에서 두 사람에게 “오월이가 그 날 사고 때 기억도 조금씩 돌아오고 있어요”라며 “새로운 진실이 곧 밝혀질 거에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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