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희망 2016 나눔캠페인”모금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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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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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폐휴지 모아 마련한 돈 80만원 기부 등 현장모금행사 통해 1억4천여만원 모금 -

▲희망 2016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각급 기관단체와 기업, 지역주민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2016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펼쳐지는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행사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각종 경기지표는 나아지지 않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풀뿌리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현장모금행사는 군민들에게 나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행사당일 부여읍에 거주하는 김○○씨는 1년간 폐휴지를 모아 마련한 돈 80만원을 기부하여 큰 감동을 주었으며, 각급 기관‧단체, 기업,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총 141,895,140원이 모금됐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군 산하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1천900여만원의 모금액을 기탁하며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온도를 높여 소외계층 없는 부여를 만들기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이웃돕기 집중모금행사는 내년 1월 말까지 지로 및 계좌입금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여진 성금은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긴급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공동모금회 성금모금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지속적인 모금운동과 아름다운 나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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