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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후 보름 만에 1차 생산물량이 완판된 크라운 맥주는 소비자와 대형마트의 추가 물량요청 쇄도에 현재 2차 생산분까지 대부분 출고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월 1952년부터 1993년까지 생산했던 크라운맥주를 22년만에 재출시했다. 복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1980년대의 추억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크라운맥주 한정판은 향수를 자극하는 그 시절의 맥주 맛과 패키지를 구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980년대에 생산된 맥주의 주질에 최대한 가까운 맛과 함께 당시 심볼인 왕관 디자인을 재현해냄으로써, 중장년층에게는 친숙함과 추억을 제공하고 젊은 층에게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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