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도시락 급식업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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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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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지난 10일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배송하는 도시락 급식업체 2곳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권 구청장은 도시락 급식업체를 찾아가 급식 시설 및 제조 상황, 포장 및 배송 과정을 상세하게 점검하고,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권 구청장은 도시락 업체 종사자들에게 “결식아동을 위해 제공되는 도시락은 아이들 입맛과 영양을 모두 세심하게 배려해 아동과 보호자의 욕구 둘 다 만족시켜야 한다”며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하기 위해 모니터링, 민원 수렴 등 다각적으로 노력할 테니 위생에 각별히 주의하고 아동들의 구미에 맞는 도시락을 배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단원구는 현재 총 2곳의 도시락 급식업체를 통해 관내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배송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신규 업체 포함 총 3곳의 도시락 급식업체가 도시락 급식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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