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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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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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김영균)은 마약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오는 18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부산광역시 동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이하여 해외를 찾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의 폐해와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와 함께 마련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폐해를 알리는 전단지(리플릿) 배포, 중독성 약물에 관한 OX퀴즈 풀기,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홍보물품 배포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마약류 및 약물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마약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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