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는 21일 세종시에 위치한 치매 노인 요양시설인 '성요셉 치매센터'를 찾아 치매 환자에 대한 보호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황교안 총리의 치매센터 방문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치매 노인들을 위로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명 가운데 1명이 치매를 앓고 있을 정도로 치매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치매는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라도 걸릴 수 있는 '나와 우리의 문제'"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어 "정부는 치매 예방에서 발견·치료·돌봄으로 이어지는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치매 환자 보호시설과 치료 병원을 확충하고 가족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또 센터 종사자들에게 "성요셉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제2의 가정'이라며 "편안하게 돌봐 드리고,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황교안 총리의 치매센터 방문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치매 노인들을 위로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명 가운데 1명이 치매를 앓고 있을 정도로 치매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치매는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라도 걸릴 수 있는 '나와 우리의 문제'"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어 "정부는 치매 예방에서 발견·치료·돌봄으로 이어지는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치매 환자 보호시설과 치료 병원을 확충하고 가족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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